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원(1988)/선수 경력/SK 와이번스-SSG 랜더스 (문단 편집) === 2006~2010 시즌 === 일단 동기 [[류현진]]도 인천 출신으로서 SK 입장에선 연고 우선 지명을 할 수 있었으나 이재원이 지역 연고로 우선 지명 되었고, 류현진은 한화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게 된다. 2006년 [[류현진]]이 워낙 레전드급 활약을 하여 기회비용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박경완]]의 백업포수로 출장하며 [[정상호]]보다 낫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리고 이재원을 뽑은 [[진상봉]] 당시 스카우트 팀장은 훗날 구단 운영팀장으로 승진하였고, 현재는 구단 스카우트 그룹장이다. 훗날 SK의 전력 주축이 되고 [[정우람]], [[윤길현]], [[최정]], [[정근우]]와 [[윤희상]], [[박희수]] 등을 뽑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며, 그가 스카우트로서 마지막으로 뽑은 사람이 [[김광현]]. 그러나 김광현을 뽑지 않았다면 스카우트 자격이 없는 수준이었던 것이고, 2020년과 2021년의 용병 스카우트 삽질을 한 사람도 바로 이 사람이다.][* 이건 sk 입장에서도 할 말이 있는게, 당시 sk는 박경완의 뒤를 이을 주전급 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정상호는 기량과는 별개로 그놈의 유리몸이 발목을 잡아 풀타임 출전은 힘들어 본격적으로 대형 포수가 필요했다. 또한 바로 다음 해에 김광현이라는 대어가 있었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는 류현진을 굳이 위험을 감수해가며 뽑으려 들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들어서 성과를 폄하하려면 실패 역시도 이런 저런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깔 수 없는 것이 맞다. 당장 이 문서의 주인공인 이재원만 해도 국대급 투포수 자원을 2년에 걸쳐서 한 명씩 뽑는다는 대단히 이성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지명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2006 시즌 후 [[조범현]] 감독이 사임하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후 [[박경완]]은 [[김성근]]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고, [[정상호]]도 상무에서 제대한 후 성장한 모습으로 [[박경완]]의 백업 역할을 잘 하면서 이재원은 신인 시절보다 포수 마스크를 쓴 기회가 더 줄었다. 2007년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3번 지명타자로 등장한 이재원은 첫 타석에서 하필이면 자신과 지겹게도 비교 대상에 오른 동기 '''[[류현진]]'''의 볼을 받아쳐 2007년 리그 1호 홈런이자 본인의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재원이 그 해 보여준 모습은 좌완투수가 등판할 때 등장하는 지명타자 수준에 그쳤다. [[2008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 커리어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게 되었다. 그 뒤에도 좌완투수 상대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주로 대타 내지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2009년까지 타수는 적지만 꾸준히 3할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상호]]에 비해서 수비력이 약했고 대타로서의 가치때문에 거의 1군에서 빠질 수 없기에 2군에 내려가 경기에서의 수비경험을 쌓을 수 없었다. 혹자는 이렇게 뛰어난 타격 소질이 오히려 2군에서 포수 경험을 쌓을 기회를 놓치게 되되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1루수로 포지션 전환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2010년 부진에 빠진다. 이 시즌에 이재원 때문에 1차지명에서 거른 [[류현진]]이 완전히 리그를 지배하면서 반대급부로 '형저인' [[정경배]]와 함께 인천고 출신 철밥통의 대표 케이스로 꼽히며 무지막지하게 까이기도 했다. 발이 느리다고 해서 붙은 '인돼'라는 별명이 정착한 시기가 이 때로, '''인천고 돼지'''의 준말이다.[* 이후 주장직에 오르면서 '''돼장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윗 문단 내용은 그나마 SK 왕조 시절에는 성적을 내야 하는 옹호론이 있었기 때문에 묻혔지만 한화 감독직을 맡은 뒤 그야말로 팀을 망치고 가버린 [[김성근]]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그의 단기적 운용 방식의 예시로 이재원이 거론되고 있다. 조범현 감독과 SK 구단에서는 이재원을 포수로 키우고자 류현진을 거르고 지명했다. 그러나 후임 감독인 김성근은 이재원의 포수 역량을 등한시하면서, 좌타 대타용 선수로 두면서 군입대도 최대한 연기한 점을 그 근거로 두고 있다. ~~현재 이재원의 포수 역량을 생각했을 때 감독이 밀어줬어도 그 정도로 성장했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김성근이 포수 훈련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아, 기본기가 덜 갖추어진 것일수도 있다. 오히려 저 의견은, 이재원 또한 김성근의 수많은 피해자일수도 있다는 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